이 공간에서,
어느덧, 구석의
Total 이라는 곳의 숫자가
1,000을 슬그머니
넘어가 있는 것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뭐, 숫자가 그리 큰 의미야 있겠습니까마는...
지난 2개월 반동안 꽤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많이 좋아하던 곳입니다.
사진, 아는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지만,
순간을 담아 오랜 후에 되새겨 내어도
늘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노래 같은 매체라고
생각이 되어,
틈틈히 담어 두었던 오래된 이야기
길가다 담은 이야기
여행지 이야기
이것 저것 두서없이,
마구 올려 놓았습니다.
무언가 관통하고 있는 주장도,
그리고 얻어내고자 하는 목적도 없이
그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정리 할 때가 된건 아닌가 하여
부끄러움을 눌러가며 유치한 용기로
올려 보기로 했던 거지요.
그런데도...
제 미디어에 자주 들러 주시고 한 줄 관심
이라도 후덕하게 던져 주시던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살다보니 이런 형식으로도
제 기록을 남기는 날도 있는데,
더 좋은 일들은 왜 없으랴..
자축의 글을 적어 봅니다
2003년. 08월.26일 01시27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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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주셔서 고맙구요, 출석부에 감상좀 ^^... (36) | 200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