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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ment of special images

  • 내 인생의 사진 - 독일 스타른버거제에서.

    2012.05.10 by liaison

  • 토쿄 맑음.

    2012.04.06 by liaison

  • 꿈

    2012.03.31 by liaison

  • 뒷 모습에 대하여..

    2012.03.28 by liaison

  • 일상 그리고 세월.

    2012.03.22 by liaison

  • 일본 이케부쿠로에서 찍은 스냅샷..

    2012.03.11 by liaison

  • 거친 아스팔트 곁의 개망초

    2012.03.08 by liaison

  • 어머님 댁에 들렸다가 찍은 어느 노인의 휴식.

    2012.03.07 by liaison

내 인생의 사진 - 독일 스타른버거제에서.

2009년 이른 봄 승희 윤희와 한 여행에서 경로와 일정을 갑자기 바꾸어 생각치 않던 길을 지나게 되었다. 그 곳에서 만나 스타른버거 호수와 그리고 너무도 아름다왔던 이름모를 길. 딸들과 많은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조그만 차로 달려대던 2000km.. 늘 느끼고, 하는 말이지만, 꼼꼼한 일정을 짜서 여행을 나선다 해도, 계획하지 않은 길에 들어서고, 겪게 되는 우연한 헤맴 역시도 얼마나 훌륭한 여행의 일부가 되는지.. 그 우연한 시간과 공간에 감사하며. 내 일생의 사진으로 남게 되었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5. 10. 04:44

토쿄 맑음.

1990년은 내 삶중 아주 암울했던 시기였다.. 도망치듯 지원입대 한 군대에서 제대한후 한 학기만에 다시 어딘가로 떠야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렸고 난 토쿄의 한 변두리인 시모기타자와로 갔다. 새벽세시에 일어나 신문을 돌리고 또 저녁에도 신문을 돌리고, 이런 저런 알바도 하고 시간을 그렇게 죽이고 있던 때였다. 신문 돌리던 어느 골목을 2007년 출장중 어렵게 찾아가 걷고 또 걷고 17년전을 회상하고 있을 때 도마레(멈춤) 표지판 위로 보이는 맑기만 한 하늘.. 너줄한 전깃줄과 멈춤 표지 위의 하늘과 구름 세 점 처럼 내 삶도 맑기를 바라는 기분이었던가보다.. 내 인생의 사진, 기억 나는 장소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4. 6. 04:56

꿈

언젠가 이 사진과 함께 썼던 글이 기억이 난다.. 한 여름 섪게 든 낮잠을 땀에 젖어 깬다.. 여기가 어딘가,.. 문득 잠을 깬 내 모습이 무척 낯 설다. 이제까지의 삶이 마치 한여름의 낮잠처럼 언제 잠이 든지도 모르고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갑자기 깨게 된 어느 시각처럼.. 멍하게.. 그렇게 한동안 머물러 있던 어느 낮이다. 햇볓은 여전히 되새기기 어려운 희미한 기억처럼 동그란 파장을 그린채. 음악 : 2008년 가을에 만든 지쳐쓰러진 네게..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31. 02:47

뒷 모습에 대하여..

뒷 모습 사진이 유난히 많은 내 사진중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진 독일 출장때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얻은 사진으로 핀도 안 맞은 채로 계속 눌렀던 장면 사람의 뒷 모습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겼는지 그리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는 시간의 모습이 좋은 색감으로 담겨있는 내 인생의 사진이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28. 01:32

일상 그리고 세월.

긴 세월 동안 낙엽을 거두는 일상을 여러 사람들이 반복하는 동안 나무는 그들에게 이렇게나 풍요로운 초록의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일본의 한 신사에서 만난 순간. 내 인생의 사진.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22. 05:20

일본 이케부쿠로에서 찍은 스냅샷..

남에게 인정받지 못한 사진중에도 내 가슴에 오래 기억에 남는 사진이 있다. 출장길 호텔을 정하고 나와 햄버거를 하나 먹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이 길의 초입에서 무척 많은 사진을 찍었다. 왠지 이 길이 주는 느낌이 흑백으로 처릴하면 무척 긴박할 듯 한 느낌, 그리고 사진이 무척 재밌게 표현될 것 같은 느낌 때문이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지나쳐 가고 차와 자전거가 스쳐 갔는데, 그 중 한 장이 내 인생의 사진이 되었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11. 23:43

거친 아스팔트 곁의 개망초

양평에서던가.. 길을 걷다가 무심코 본 도롯가의 개망초.. 그 하얀 선으로 가까이 갈수록 다친단다.. 서로 극명하게 다른 질감과 생명과 무생명, 그리고 하얀 페인트선. 내 인생의 사진.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8. 02:31

어머님 댁에 들렸다가 찍은 어느 노인의 휴식.

수유리 어머님 댁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차창 너머로 우연히 길 건너 붉은 대문집 할아버지가 무언가 골똘히 생각중이셨다. 다행히 망원렌즈를 가지고 있어서 재빨리 교체하고 마구 눌러댔다. 드림위즈 시절 이 사진을 좋아해 주셨던 많은 친구들이 생각난다. 내 인생의 사진이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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