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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ment of special images

  • 서(序)

    2012.03.05 by liaison

  • 떠나 보냄

    2012.03.04 by liaison

  • 남자의 뒷모습,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은..

    2012.03.03 by liaison

  • 서대전 어느 시골의 버스 정류소 지금은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는.

    2012.03.03 by liaison

  • 제주도 가던 배 안에서 찍은 "휴식"

    2012.03.03 by liaison

  • 동경 Shimokitazawa의 시장 지금은 없어진 주점에서.

    2012.03.03 by liaison

서(序)

2003년 12월에 찍은 이 사진은 잘 찍은 사진도 뛰어난 사진도 아니지만 함께 실었던 글과 함께 오랜 동안 기억에 남는 장소와 순간을 준 사진이 되었다. 서(序) 나의 시는 눈물을 가진 생존 으로서 생각을 가진 생존으로서 스스로 놓여 있는 스스로의 생존 속에서 스스로 스스로를 찾아서,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자각의 피리 소리들이다. 생명은 위대한 고독이며 생존은 그것을 향한 노력이며 공존은 서로의 위안이기 때문에 무한한 존재의 광야에서.. (1963.05.06) 시인 조 병화 님 여행에서 느끼는 안온함과 나락없는 추락 같은 자기 상실은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낯선 길에의 드라이브는 사진을 찍으려 멈추어야 했을 주저함도 없이 나를 끊임없이 길위에서 진행하게 했다... 그 깊은 담배 냄..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5. 00:05

떠나 보냄

잘 가라 그대여.. 이왕 가는 것 주저 없이, 흔들림 없이.. 남아 있는 자의 시간은 네가 흔들고 간 가지처럼 휘청이며 갑자기 사라진 네 체온만큼이나 서늘하겠지만, 그것이 살아내는 일이라면 받아드리리라. -------------------------------------- 삶과 만남, 헤어짐은 모든 인간이 감내해야할 그저 과정이니까..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때, 내게 할당된 이 순간 이 장면을 얻게 된 내 실력은 빈틈 많은 어눌한 영상이었지만, 축복받은 시간이었고, 어느 사진보다 소중했고 많은 이야기를 담아 둔 사진이 되었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4. 06:01

남자의 뒷모습,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은..

언제나 내 사진의 좋은 소재이다.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뒷모습 결정된 것이 없는 여백같은 느낌으로 머릿속에 수많은 영화가 지나간다. 그만큼 궁금함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 .. 사람의 뒷모습이기도 하다. 비오는 인사동에서 우연히 찍은 이 사진을 외국 사진 사이트에 올렸는데 친구가 많이 생겼을 정도로 해외 친구들이 좋아해 주었던 사진이기도 하다. 음악: 삶은 신처럼 외롭다 2008년 곡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3. 07:25

서대전 어느 시골의 버스 정류소 지금은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는.

언제나 좋은 피사체를 봤을 때는 전율이 느껴지지만.. 차로 지나쳐 가다가 이 정류장을 봤을 땐 정말 등골이 오싹했다. 이 곳을 촬영하고 오다가 비슷한 곳을 몇 군데 보았지만, 이런 분위기로 찍힌 곳은 없었다. 봐도 봐도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특별한 색들이 녹아있는 곳 시골 버스 정류장. 음악 : 지쳐 넘어진 네게 2008년 만든 곡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3. 07:11

제주도 가던 배 안에서 찍은 "휴식"

2005년 잊을 수 없는 제주 여행 출발. 목포에서 페리호에 렉스턴 두대를 싣고 친한 지인들과 자녀들 모두 열 명이 출발한 여행. 정말 많은 추억거리와 에피소드와 함께 좋은 사진을 많이 주었던 여행.. 정체모를 빨간 box와 일을 마치고 축축해진 작업장갑을 걸어둔 광경이 내 눈에는 너무도 특별히 보였던 순간. 내 인생의 사진 중 특별한 하나임에 분명하다.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3. 07:03

동경 Shimokitazawa의 시장 지금은 없어진 주점에서.

일본 시모기타자와에서 산 것은 1990년 4월에서 12월까지 이지만 그 기억은 지금도 내 머릿속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주점은 시모기타자와 역과 연결된 시장의 허름한 곳이었지만 난 이 사진을 찍고는 정말 뛸 듯이 기뻤다.. 2007년 출장 때 일을 모두 보고 급하게 시모기타자와로 향했다.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그 곳을 사진에 담기위해 .. 이 사진은 제3자의 시선으로 격자틀의 안 쪽을 들여다 보는 구도와 모자를 써 준 두터운 옷을 입은 젊은이, 백열등의 어눌한 조명과 오래된 주점 특유의 분위기 붉은 옷의 서빙하는 친구 그리고 문 아래 휙휙 그려진 특이한 그림까지.. 어디 한 군데 심심한 구석이 없는 사진이다. 내 인생의 사진으로 언제나 먼저 꼽는 사진이다. 음악: 동정. 샘플링 음원으로 200..

The moment of special images 2012. 3. 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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