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본 마지막 가을
by liaison 2005. 12. 5. 18:46
독특한 느낌의 마지막 가을이겨울속으로 저물어 갔다.새벽과 아침..그 눈발 속을 거닐며난 무엇을 그렇게 찍으려 애썼을까...어차피 무엇을 찍어야 겠다는어떠한 계획도 없이 튀어 나간 걸음이었지만이렇게 여기 저기서있던 내 자취가올 핸 좀 낯설다.무엇을 위해 움직이는 건어릴적 반응인가?이젠 기억속으로, 추상적인눈웃음 속으로 의식을 자주 맡긴다.눈이 더욱 좋아진다.눈이 더욱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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