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잠든 새벽 시간 깨어있는 건
왠지 난 살아 있다는
몸부림 같은 느낌.
어젠 그렇게 찬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더니
새벽 공기가
참 푸르다.
사월 초의 하루가
또 이렇게
아름다운 푸른 색으로
내게 담겨진다.
4월 2일 새벽
괴산 여행 (21) | 2004.04.17 |
---|---|
출장후기 (29) | 2004.04.11 |
Cafe Mond (38) | 2004.03.19 |
쉬는 토요일 한가한 오전. (24) | 2004.03.13 |
서해 바닷가에서 (31) | 200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