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비온 후 새벽시간.

Travel and Place 2

by liaison 2004. 4. 4. 10:40

본문

다들 잠든 새벽 시간 깨어있는 건
왠지 난 살아 있다는
몸부림 같은 느낌.

어젠 그렇게 찬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더니
새벽 공기가
참 푸르다.

사월 초의 하루가
또 이렇게
아름다운 푸른 색으로
내게 담겨진다.

4월 2일 새벽




 
 
 
 



'Travel and Place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 여행  (21) 2004.04.17
출장후기  (29) 2004.04.11
Cafe Mond  (38) 2004.03.19
쉬는 토요일 한가한 오전.  (24) 2004.03.13
서해 바닷가에서  (31) 2004.03.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