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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에 대한 예의를 갖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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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aison 2021. 2. 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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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정성껏 내리는 커피 한 잔.. 그리고 읽으려 펴놓은 책의 어떤 페이지..
올해는 누구 말대로 새 책을 사기보다는 책장의 인적 뜸했던 책들에게 다시 인사를 해볼까 하는데...
경건한 예배처럼, 향 좋은 커피와 좋아하는 작가의 말씀이 있는 책을 읽자니..
음력으로 선물 받은 며칠간의 휴무가 퇴직자 이면서도 왠지 기분좋은 여유로운 휴식이 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