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민아따라 무의도('천국의계단' 촬영지) 여행하기...

 

인천공항쪽으루 영종대교를 건너...
(신공항 하이웨이 요금-왕복-12800원)

공항 못가서...이정표보인다..
(용유.무의행↗)

수시로 이정표 보임..
글구..해안도로를 따라...10분정도달려..

이렇게..멋진 길을 지나면...




잠진도 선착장...

선착장에서 아래의...큰배에...차싣는거...
(코란도1대 사람 한명-10500원/차종,인원수에 따라 가격 다른거 같음
왕복-21000원)

예전에...대난지도섬엘 갈때두 차에탄채..바다를 건넌적이 있다..
그땐...
무지 오래...그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는데...

무의도행은...
표사구 기다리구...도착까지...10분여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저 오른편에 보이는 선착장이...도착지점이다...ㅡㅡ;;;




(배안에서▼)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계단 세트장 있는곳)-입장료1人/1000원

드라마에서처럼 광활하다...

드라마내용에....최지우랑 권상우랑
같은바닷가에 잇었는데두..
서루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에서...
'말두안돼!!신현준이랑 딱 세사람만 있는데...어케 못만나?'
하며..'드라마 뻥이야!!'라구 외쳤었는데...
인정이다..
무지 넓다...
못만날만 했다...ㅡㅡ;;

 


무의도의 두번째 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

개인적으루 하나개보다 백배 맘에 들었던 곳이다...
한적한...
겨울바다 다운 곳이기도 했거니와...

건너편에 보이는 실미도(무인도)..(영화'실미도'의 그섬이란다)가
실미해수욕장만의 아담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물길이 열리는 시간엔 걸어서 실미도까지
탐구해볼수있다...

하얗고 예쁜 조개들이...예쁘게 띠를 두르고있는 풍경은...
여자들만의 바다처럼...
아기자기...살곰스럽다..^^


모래도 너무나 부드러운...




큰무리선착장▼

이외에도..
샘꾸미선착장,호룡곡산등...
볼거리가 많은 섬....




섬마을답게..먹을거리도...조개구이부터...
다양한 해산물요리를 맛볼수있는데..
민아가 고른...음식은...
영양만점..
영양굴밥!!!

 

솥...크기 관계루 1인분은 안된단다...ㅡㅡ;;
켁..혼자...나름대루 많이 여행해봤지만..
1인분 안된다는 동네 첨이다...

그래서..2인분시킨...저 대용량의 굴밥...
굴들이랑..영양가있는 얘들만.. 골라먹었는데두...
배가 터지는줄알았다...

(영양굴밥 1인분-8000원)


안면도에서 첨 굴밥을 먹었을때가 생각났다..
그땐..저렇게 해바라기씨같은걸루 데코레이션 안하구..
그냥 굴들만 잔뜩 얹어나왔었는데..
어찌나 징그러웟었는지..
얼렁 비벼버렸었다..ㅋ

돌아오는길에...
선착장 앞 할머니에게...굴두 사왔는데..(kg-10000 원)
피부가 보들보들~해진 기분이다..
ㅡㅡ;;;

바다는 매일의 옷을 갈아입는다...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해진...
무의도의 바다는...

지금...너무나 다채로운 무지개빛이다...


하루'라는 시간으론 너무나 아쉬운듯한 느낌이고..
그 무지개빛 바다에서...
생각을 찾아내기란...
참 어려운 일이었다...




...






저 강물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고...
흐르는걸까?







Rebecca Luker....Ave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