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들, 옛 기억들...

문득 나온 오래 전 사진들...
함께 연상되는 오래된 기억들...
20년전의 조각조각...



서울 칼라 83년 10월이라는 글자가 선명한 것 보니
고3시절이다...

공부않고...꽤나 돌아다녔던 시절.
어느 시골 아이와 강아지..
양지녘에 있던 이들을 필름속에 담았던 기억이 있다.

이건 83년 2월의 현대필름의
인이 찍혀있다..역시 고3때이다...
슬리퍼와 꼭 맞는 흰바지...54kg의 몸무게 였다 당시..





군대 막바지인 88 올림픽의 해 9월부터 올림픽이었으니,
이 때 거의 마지막 휴가를 나온 때였을 것이다.
몸무게가 64kg으로 많이 불었던
육군 병장 한 병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