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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rest Gump.. 그리고 나의 아이들에게.

Mad about

by liaison 2006. 3.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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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의 묘 앞에서
Gump의 눈물젖은 대화중.....

난 잘 모르겠어 ..

댄 중위는 인생은 바람과 같이
그저 흐르듯 스쳐가는 것이라 했고,

엄마는...

누구에게나 그의 인생에는
'운명' 이라는게 정해져 있다고 했어..

난,

그 두가지가 함께 있다고 생각했어.

Jenny 네가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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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아이들에게, 인생의 격정을 주려는 것인가..,
아님, 내 뜻대로 더 넓고,  큰 밑그림을
그려 주려는 것인가... 

너희들이 겪으며 깨달아야 할 것,
그리고 아버지로서
너희에게 줄 수 있는 어떤 기회...
너희들의 삶 안에서 가치롭게 녹아들길 기도 할 뿐이다..

나를 이제까지 지켜주신
나의 신께.

잘 다녀와라... 사랑하는 승희,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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