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자주 사서 마시는
발두지 그랑 레제르바 .. 카버네쇼비뇽,
2003 빈티지 보다는 상을 탔던 2001빈티지가 좋았다.
예전 것과 라벨이 바뀐것도 좀 맘에 안들고...
아뭏든 좋은 기억이 있는 와인이니까..
에쿠우스 까르미네르는 비교적
예상대로의 맛이었지만,
칠레산 바론필리페는
정말 복잡 대단한 맛이었다..
굉장히 무겁고, 복합적이고 충실한 맛..
하루 뒤 맛이 더 열렸던 기억이 있다.
대학 후배들과 함께 한 자리
매니저 추천으로 마신 칠레 와인.
분위기 탓인지
꽤 럭셔리 하게 마셨다.
재훈이 돈 많이 썼다~~ㅋㅋ
잘마셨다 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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