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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regorian - Losing my Religion

The taste of others

by liaison 2004. 10.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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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Chant Chapter (2000/9)   


BGM. Gregorian - Losing my Religion



Life is bigger
내겐 삶이 더 중요해
It's bigger than you
너보다 더 중요한데
And you are not me
넌 내가 아니잖아
The lengths that I will go to
내가 가야 할 멀고 먼 길
The distance in your eyes
네 눈에 어리는 거리감
Oh no I've said too much
아아 너무나 많은 말을 했어
I set it up
내가 자초했어

*
That's me in the corner
구석에 박혀 있는 게 나야
That's me in the spotlight
무대 조명 속에 있는 게 나야
Losing my religion
신념을 잃고
Trying to keep up with you
한 가지 생각을 견지하려고 애쓰지만
And I don't know if I can do it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Oh no I've said too much
아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
I haven't said enough
할 말은 미처 하지도 못하고서
I thought that I heard you laughing
너의 웃음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I thought that I heard you sing
너의 노랫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I think I thought I saw you try
네가 애쓰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Every whisper
깨어있는 시간 내내
Of every waking hour I'm
들려오는 온갖 속삭임
Choosing my confessions
난 골라서 고백을 하고 있어
Trying to keep an eye on you
네 눈치를 살피려고
Like a hurt lost and blinded fool
주눅들고 정신없고 눈 먼 바보처럼
Oh no I've said too much
아아 너무 말을 많이 했어
I set it up
내가 자초한 일이야

Consider this
이걸 생각해봐
Consider this
이걸 생각해봐
The hint of the century
이 세기의 징후를
Consider this
이걸 생각해봐
The slip that brought me
한 번 발을 헛디뎠다고
To my knees failed
끝장난 건 아니거든
What if all these fantasies
이 모든 헛것들이
Come flailing around
활개치며 날아온들 아무 상관없어
Now I've said too much
쓸데없는 말을 많이도 지껄였네
I thought that I heard you laughing
너의 웃음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I thought that I heard you sing
너의 노랫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I think I thought I saw you try
네가 애쓰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But that was just a dream
그게 꿈이었을 뿐이야
That was just a dream
그 모든 게 꿈이었어

*(repeat)

But that was just a dream
그게 꿈이었을 뿐이야
Try, cry, why, try
애쓰고, 울고불고, 캐묻고, 노력하고
That was just a dream
그 모든 게 꿈이었어
Just a dream, just a dream, dream
꿈이었어, 꿈이었어, 꿈



R.E.M. - Losing My Religion (Live) 원곡입니다.
*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나옵니다.



전통 영국 교회음악 연구와 연주에 있어 최고인 그레고리안 멤버들의 두번째 앨범.
이들은 런던과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의 대성당 공연으로 그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들로
멤버 전원은 명문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주자들이다.
첫 앨범 'Maters Of Chant'는 대중적 성향의 팝이 아니었지만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1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최근 40년 간 나온 팝 음악 중 챈트(중세 교회음악으로 쓰이던 단선율의노래)와 잘 어울릴 수 있는
곡을 선곡, 훌륭하게 재탄생시켰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 REM의 'Losing My Religion',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메탈리카의 슬로우 넘버 'Nothing Else Matters' 등
60년대에서 90년대를 망라하는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준다.


Masters Of Chant Chapter II (2001/11)

*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나옵니다.

Gregorian - Stairway To Heaven



Gregorian - Nothing Else Matters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는 6세기 당시의 기독교 성가를 통일된 형태로 조직하는 데에
커다란 공헌을 한 그레고리우스 1세의 이름에서 유래된 성가이다.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은 여기거기에 흩어져 있던 예배순서와 노래 중에서 좋은 것만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교회에 나누워 줌으로써 시작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로마가 서유럽 기독교 교회의
중심지가 된 것처럼, Gregorian chant는 서유럽의 모든 단선율 성가를 지배하는 중심적인 성가가
되었다.




고딕 음악 출현.
그레고리안 성가는 가락만 노래하는 단음악이었는데, 그 뒤에 벨기에의 훅발드(Hucbald, 840~930)
라는 수도승과 그 밖에 사람들에 의해, 한 가락에 다른 가락을 겹쳐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는 하나의 성악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매우 간단한 것뿐이었는데, 나중에는 점점 복잡하고 훌륭한 것으로 발전해 나갔다.
이처럼 여러 개의 가락이 서로 얽힌 듯한 느낌을 주는 음악은, 그 당시 교회의 고딕 건축 모습과
비슷했으므로 고딕 음악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에 대해 그레고리안 성가로 대표되는 당시의 단순한 형식의 음악은, 고대 로마 건축,교회 건축을
중심으로  발달한 미술의 호칭을 본떠서 로마네스크 음악이라고 불린다.
즉, 고딕 음악은 로마네스크 음악의 단순함이 바뀌어져서 발달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레고리안 성가가 가장번성했던 중세기(9c-14c)는 당시 대중음악이기도 하다.
이후 그레고리안 성가는 중세 후기인 12C경부터는 교회음악이 약화됨에 따라
세속음악(Secular Music)이 등장하며 순수 종교음악으로 이어오다,
근래들어 만은뮤지션들에의하여 대중음악속으로 파고들고 있으며, 이니그마는 프로듀서
마이클 크레투(Michael Cretu)의 프로젝트로서 당시 그레고리언 성가(Gregorian)를 절묘하게
혼합해 신비스러운 음악을 창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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