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별무 계획없이
대충 짐챙겨 나선 길..
늦은 사진 정리. 3일째 비... 하지만 간다, 내일은 반드시 개리라 믿고~~
평창한우촌에서...건희의 표정..고기 첨 먹냐?
쿠팡 덕분에 좋은 리조트 아주 저렴하게 예약하고..
귀여운 꼬마악마 한 건희는 신났다~~ 그 와중에 앵구리버드 한 판!
펜션 근처의 수량 풍부한 속사천.
승희 윤희와 다시 오리라 다짐...근데 여름은 여기 완전 시장터가 되겠지? ...
승희 윤희가 여름에만 오는게 너무 아쉽다...
오월이 최곤데..
이어서 가 본 대관령 삼양목장..
1972년의 주황봉지 라면은 내게 각별하다..
거의 매일 먹던 라면..
건희 주의!! 입구에서 매표소 청년이 예고한 애들은 날아갈 수 있는 강풍...
목장 정상은 이렇게 바람이 잦아 풍력 발전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2001년에 하노버 메세에서 봤던 발전기 브랜드들이
여기 모두 세워져 있다..감회가 새로왔다~~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곧곧에 남아있는 눈이 해발 1050 고지임을 실감케한다.
여행 도사 한 도사의 날씨 예측은 기똥차다~~ 평창까지는 안개와 흐림.. 이 곳만 하늘이 대박청명~~!!
John Vallentine아저씨의 대~박!! 외침이 갑자기 생각난다~~
끝없이 전진하는 건희 덕에 그 날 엄마가 많이 걸었다...
ㅋㅋ 건희의 고백이 있던 날..
"엄마 고집 부려서 미안해요..."
걷다 보니 이건 아닌가보다 싶었던지...귀여운 놈.^^
사진 게재의 제한이 있구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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