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나는 그 자리에 없어도... 그 산은 그 정상으로부터 날마다 날마다 아래로 아래로 하얗게 눈을 뒤집어 쓰고 있고, 세월의 흔적은 古壁에 여전히 계절의 낙서를 그리고 있다. 시간은 갔어도, 더욱 윤이 나게 닦아낸 그 인력거는 인력거꾼의 강인한 종아리처럼, 견고하게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월은 가도, 세상 한 구석은 그렇게 변함이 없이 기억을 지키고 있다. 아버지... 아버지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ist DS (1/769)s iso400 F4.5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ist DS (1/90)s iso400 F4.5 [PENTAX Corpor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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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