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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陽地

    2003.06.03 by liaison

  • 산타 바바라와 나

    2003.06.03 by liaison

  • 산타바바라의 갈매기

    2003.06.03 by liaison

  • 흐린 겨울

    2003.06.03 by liaison

  • 우리 테리가 한 살이 되었어요 ..

    2003.06.02 by liaison

陽地

陽地 때때로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그래서 창가를 치는 무거운 빗줄기의 소리와, 거친 바람의 숨결이 고동치면, 난 사무치게 당신이 그립습니다. 세월의 천칭은 아직 내게 무게를 실어 주지않고.. 가슴 깊은 곳의 상처는 날이 갈수록 내 육신의 정기를 빼앗는 것만 같습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다시 시작한들 변하는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햇볕을 싫어하는 어둠의 동물처럼 자꾸 자꾸 그늘지고 깊숙한 음지만을 쫓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나의 양지 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나는 늘 다사롭고, 비 바람에서 안전히 피신되어 젖은 가지를 말리는 그런 상상을 합니다. 천만번을 파도에 부딪혀도 꿈쩍않는 굳은 암벽이 되어도 당신의 양지는 나의 굳어버린 운명을 단번에 녹일 만큼 위대하고 아늑합니다. 당신의 모태와도 같은 것이겠지요. ..

Monologue 2003. 6. 3. 02:30

산타 바바라와 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꿈도 있고, 야망도 있고, 제법 번듯한 수입좋은 직장과 가족도 있었습니다. 사회 생활 4년의 치열한 경쟁속에 그 남자는 꿈도, 詩도, 그렇게 좋 아하던 노랫말도 가슴속 깊이로부터 불러올 수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저 배와 엉덩이만 더욱 흉하게 나올 뿐 이었지요 그는 결심했습니다 더는 이 흉한 생활을 지속하지 않겠노라고... 세상 어딘가에는 정말 이렇게만 살아야 하는 현실외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주변의 강한 만류와 반대를 뿌리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가 첫발을 디딘 곳, 첫 일주일을 꿈 속에서 헤매이듯 오염을 떨어내듯 그냥 푹 쉬었던 곳이 산타바바라 였습니다 그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첫날 산타 바바라로 들어서던 초승달 빛 아래 은빛 파도와 저멀리 ..

Monologue 2003. 6. 3. 02:24

산타바바라의 갈매기

산타바바라를 생각하면 슬픕니다 그리고 외로와 집니다 왜냐구요? 자유가 그립기 때문 입니다

Santa Barbara 2003. 6. 3. 01:38

흐린 겨울

잔뜩 흐린 겨울 하늘이 월요일의 무거움을 더욱 심각하게 이야기 하는 듯한 하루 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아침에 눈을 뜰때 등 뒤로 느꼈던 작은방의 제법 따스한 바닥이 더욱 정겹게 느껴 졌네요 겨울이 한 해의 끝으로 바삐 달려가다가, 잠깐 쉬어 가는 듯 조금 감상적인 비도 내려 주고 쉼의 의미와 느림의 고마움을 속삭이며 귓가를 간지럽힙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나요? 계절과 함께 감기처럼 매해 찾아오는, 도로 주변의 송년 분위기와 함께 휩쓸리며 어느 주점의 벽에 그리워진 낙서처럼 이번 한해를 당신이 남긴 추억이 어디에 그려진 지도 모른채 타인들에게 전시되고 있지는 않은가요? 당신도 나도, 서른이 훌쩍 넘은 세월의 두께도, 또 서러움이 깔린 마음 저 편에 찬 겨울을 세워 두겠지요? 이렇게 창을 바라보..

Monologue 2003. 6. 3. 00:05

우리 테리가 한 살이 되었어요 ..

테리를 데려온지 벌써 10개월이 넘었습니다 한 살이 된거죠.. 그동안 잘 보살펴 주지도 못했는데...잘 커줬어요 활달하고 목청이 커서 자주 혼나기도 했는데.. 사랑한다 테리..

Myself 2003. 6.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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