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찍어 둔 유일한 꽃 사진
봄이 오고, 산에는 보송 보송 저리도 예쁜
연녹색 융단이 덮여 가는데...
왜 이리 한 점 여유도 없는지..
21일부턴 열흘간 독일 출장예정이고..
새로 시작한 아이템은 터질듯, 말듯,
애를 먹이고...
허리는 또 왜이리 아픈가.
이 꽃 만큼이나 짧은 봄, 이른 아침 내 모습도
참 애처로와 보인다
생명의 새 순이 돗듯,
내 마음 속도 어서 초록의 시절을 맞기를.
불규칙 다각면체 인생에 불안한 면으로 지탱하며 시간을 보내다. (8) | 2008.06.16 |
---|---|
코비와의 이별... (5) | 2008.05.06 |
산책. (9) | 2008.03.09 |
다시 악몽같은 하루. (1) | 2008.02.28 |
젊음을 지나와서.. (0) | 200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