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첫날 단월에서 맞은 새벽.
3개 회사의 출발을 공식 선언하는 워크샾... 누군가의 말대로 이 회사의 역사적인 도약이자, 그리고 기념비적인 날... 우린 모두가 이 날을 기뻐했다.. 시끌벅적한 저녁이 지나고 오랜 불면과 뒤척임의 시간을 보내고 난 새벽녘... 난, 내 삶의 여느때 같은 하루지만 또 이 특별하고, 평범한 하루의 시작을 놓지고 싶지 않아서 잠든 후배들의 숨소릴 뒤로하고 차갑고 어두운 공기속으로 몸을 숨긴다.. 그 앞엔 언제나 새 의식, 새 세상이 나를 맞는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0D (1/769)s iso400 F4.5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0D (1/250)s iso400 F8..
Trip and Place
2006. 10. 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