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 3년...
블러그 이야기가 갑자기 하고 싶다... 세월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어느새.. 블러그 시작한 지 꼭 3년이 되었다. 학생 때는 두터운 일기장이 여러권 있었는데, 그 중에는 태워 버리기도 한 일기장도 여러권 있었지만... 지금도 성격상 좀 기록하는 것을 좋아했기에, 다이어리, 수첩, 메모장, 철지난 글 묶음들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 모두 다 내 두뇌의 한계로 잊혀져가고 마는 내 삶의 한 때, 에피소드들을 명확하게 기록해 주고 있다. 3년전, 고교때부터 좋아하던 사진을 한 동안 손 놓고 있다가 Nikon 5700 을 손에 넣으면서 다시 시작 했는데, 그 때 기록의 매체로 너무도 신선하게 나를 기쁘게 해 주었던 것이 블러그 INTIZEN 이었다. 지금은 드림위즈로 바뀌고 또 디자인과 포맷도 많이 변경..
Trip and Place
2006. 6. 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