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찾기
카카오 스토리에서 갑자기 추억의 장면을 하나 달아 보라고 하여 올린 사진.. 인데.. 여기엔 사실 사연이 굉장히 많다. 사실은 정말 정말 찾고 싶은 친구인데 45년을 넘게 못 보고 있다.. 백방으로 찾아 봤지만... 허사였다. 혹시라도 싶어 페북과 인스타에도 올려본다... 승환이 형, (한 살 위로 기억된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세환 , 달환, 요한 형 그리고 승환.. 이들 4형제와 그 부모님 덕택에 나의 국민학교 시절은 맞벌이 부모님으로 늘 빈 집과 혼자 밥 먹기를 되풀이 했지만 하나도 위험하거나 외롭지 않았었는데... 작고하신 4형제의 아버님 고 김 선 님은 늘 나를 무릎에 앉혀놓고 기도하며 함께 식사를 해 주셨었다. 4형제가 가족신문을 만들 때 나를 끼워주고, 작은 2층방에서 나무 환등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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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