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첫 걸음 후 9년 인티즌, 드림위즈를 추억하다
예전 미국에서부터 메일로 이용했던 www.intizen.com, 에서 블로그를 도입해 최초 포스팅했던 테리 이야기.. 이후 드림위즈로 사이트명을 바꾸면서 2003~2004년 정도까지 이 드림위즈 블로그엔 참 정겨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지금도 예전 방명록을 보면 동생들이 장난친 흔적들이 깨알같이 그대로 남아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내게 이 블로그란 살면서 아주 큰 의미를 부여했다. 우선 2003년 이전의 인터넷은 내게 큰 흥미거리가 아닌 주로 통신수단, 신문을 보거나 미국에서 좀 앞선 데이터 뱅크를 본 것 정도였다.. "이글루" 라고 하는 블로그를 보면서 이 것이 사람들간의 어떤 소통이나 문화의 양태에 큰 획을 형성하리라고도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2003년 한국으로 귀국해 회사일이 너무도 바빴던 ..
The very first beginning
2012. 3. 3. 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