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포항 FA컵 4강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한 FA컵 4강전 성남 대 포항전. 내가 성남에 그리고 분당에 살고 있음이 기분 좋은 또 하나의 이유, 연고지 축구팀의 존재 그 팀의 스폰서가 어떤 회사든.. 그 회사의 근간이 되는 종교가 어떻든,... 축구팀, 그 존재가 좋을 뿐이다. 운동장에 나가면 성남을 연호하며 어떤 한 대상을 향해 열정을 뿜어낸다. 건강한 입김이고, 관심이다. 그날 3:0으로 성남은 포항을 대파하며 올 시즌 주요 선수들의 부재에 의한 긴 부진을 털어낸다.. 그 또한 기분 좋았고, 선수들 싸인 볼도 받고.. 아이들에게 독일로 가기전 좋은 추억이 된듯. 멋진 노을로 운동장 풍경은 초반부터 예술 이었다.. [Canon] Canon Canon EOS 50D (1/200)s iso320 F4.0 우리 집에서 가장 인기 ..
Trip and Place
2011. 9. 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