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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을 지나와서..

    2008.02.01 by liaison

  • 나이 들어 가는 느낌- 연말 몇 모임을 통해서..

    2007.12.20 by liaison

  • 12월의 차가운 밤

    2007.12.09 by liaison

  • 11월 24일 새벽은.

    2007.11.24 by liaison

  • 빌미를 보이다.

    2007.10.27 by liaison

  • 통화

    2007.10.26 by liaison

  • 2007년 10월의 첫 날 .. Bonn에서.

    2007.10.01 by liaison

  • 오랜만에...

    2007.08.25 by liaison

젊음을 지나와서..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기억은 사치처럼 화사한 슬픔뒤에 숨고 아무 낙이 없을 때 사람들은 배운다 고독을 견디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김 형수 '젊음을 지나와서'

Monologue 2008. 2. 1. 12:51

나이 들어 가는 느낌- 연말 몇 모임을 통해서..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50 (1/60)s F2.8 얼마전 다녀온 회사 망년회 자리에서, 내 행동을 스스로 보면서, 내가 나이들어 가고 있구나라고,.. 많이 느끼고, 의기 소침 해 졌었다.. 게다가 그 자리의 내 위치는 즐기는 자리이기 보다는 왠지 좀 무거운 자리므로 더 더욱 발산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기도 했고,.. 참 안 취했던, 아니 좀 못 취했던 밤이었다.. 여태껏 직원들과 함께 했던 그 수많은 워크샾, 간부 모임, 송년 모임, 야유회... 점점 후배들과의 세대간의 격차가 느껴지며, 내가 늙어가고 나이들어 가고, 그래서 점차 내 세계에 고립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많이 슬펐다. 이렇게 하루 하루 세월이 흐르고, 아무리 버둥거려도, ..

Monologue 2007. 12. 20. 12:41

12월의 차가운 밤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D (1/20)s iso400 F2.0 12월 12월은 황량한 그리움으로 사람의 가슴을 시리게 한다 그의 이름은 이별인데, 너무도 로맨틱하다 매해 이맘때쯤 가슴에 금 그어둔 별같은 희망은 새해 맞을 준비로 부산하다 고맙게도 너무도 소중함은 12월에 절감한다. 1년치 고백을 모두 할 수 있는 밤 12월이다. 서러움도, 집착도 지탱함도 모두 나름 섭섭한 이유를 가지고 버스 정류장 긴 줄을 어둡게 드리웠다. 이제 잘 시간인데, 전설의 흰 눈썹 이야기가 아버지의 목소리로 가슴에 맺힌다. 사랑은 자극적이지 않은 더 깊은 이유로 눈을 적시고 이 밤은 습한 서리가 내리는 소리로 바삭 거린다. 내 가슴이 바삭 거린다. 습하고 차..

Monologue 2007. 12. 9. 05:53

11월 24일 새벽은.

거기서 그들은 본 것은 순전히 우연이 였지만, 내 시선을 한 참을 당겼다.. 어설픈 춤으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만 참 열심히도 흔들어 내며 ' 이거 됬어, 내가 된다니까... 할줄 알아..' ' 이 맛에 산다니까...' 이 맛에 산다니까..[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D (1/45)s iso400 F2.8 그리고는 아침 나는 철도 구석길을 한참 서성이며 많은 사진을 찍어댔다... 앵글을 좀 극단적으로 잡아가면서.. 사람들의 뒷모습 찍기.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D (1/178)s iso200 F2.8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

Monologue 2007. 11. 24. 16:22

빌미를 보이다.

마음에 추적추적 진눈개비같은 것이 내린다. 이 건 참 차겁고, 또 뼛 속까지 그 습함이 스민다. 몸 컨디션이 안 좋으니 더 그럴테지만, 끈끈하고 날카로운 각질로 신경다발을 붙잡고, 흔들어 댄다. 예민해지고, 민감해지고, 정신병자처럼, 판단이 내 보기에도 우습다. 공적인 일 사적인 일.. 모두 엉킨 머릿속에 또아리를 튼 커다란 구렁이처럼 스물스물 여기 저기 가리지 않고 상채기 내고 다닌다. 사람이 왜 내 맘 같지 않은가? 이건 포기한 지 오래지만, 목소리 높여 자신의 이야길 들어주세요, 하지만, 다른 이야긴 하지 말아주세요..는 정말 피곤하다. 세상 사는 지혜는 놓고, 떨어 뜨리고, 멀리하고, 그리고, 남들 만큼은 이기적으로 사는 걸거다. 바보로 남는것은 이미 많이 했으니까, 좀더 현명하게 처신할 일이다..

Monologue 2007. 10. 27. 12:15

통화

[PENTAX Corporation ] PENTAX Corporation PENTAX K10D (1/3)s iso400 F2.8 금요일 03시 28분 깊은 새벽인데.. 잠이 안온다. 독일에 전화를 하고... 승희, 윤희와의 대화.. 늘, 아쉽고, 뭔가 부족하다...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시간만큼, 아이들과 소원해 지는 것만같은.. 못난 자격지심. 아버지로서, 내 모습은 초라하고, 내가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성적표는 좋지 않아 보인다. 아이들에겐,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열심히 놀고, 잘 먹고, 그리고, 공부도 좀 하라고 했다... 난, 더 열심히 기도하고, 묵상하며, 아이들을 머릿 속에 그려야겠다. 사랑한다, 딸들아.

Monologue 2007. 10. 26. 12:40

2007년 10월의 첫 날 .. Bonn에서.

이 곳은 독일의 Bonn, 지금 10월1일 아침 여섯시. 하지만 한국은 오후 한 시 경일것이다. 출장 마치고 돌아가는 날 이다. 승희, 윤희가 있는 그리고 카이스 유럽이 있는 Bonn에서 이 글을 남긴다. 독일 와서 내내 비였는데, 어제 아침부터 내리쬔 강한 햇볕이 왜 햇볕이 위대한지 내게 다시 가르쳐 주었다. 독일인에게 햇볕은 한국인인 내 인식과는 완전히 다른 모양, 그리고, 느낌인 그 무엇인 듯 했다. 이제 껏 다녀온 수많은 다른 출장과 다르게, 이 번 출장은 기억에 남는 일이 너무 많다. 물론 일때문에도 그렇고, 개적으로도 그렇다... 독일을, 독일인을, 그리고 그들의 머릿속을 너무도 모르고 일을 하다가 벌어진 직원들의 실수와 사건을 봉합하려 이 곳에 왔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어젠..

Monologue 2007. 10. 1. 22:10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꺼내어본 미국 여행 사진... 만감이 교차한다. 견딜만큼의 고통... 꼭 그만큼, 절묘하고 오묘하다. 잘 해 왔고.. 잘 해 갈 것이다. 넘어지지 말자. 넘어지면, 정말 다시 일어서기 힘들 것 같다.

Monologue 2007. 8.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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